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가장 큰 파고다인 'Swedagon Pagoda'는 SBS '무확행'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사원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금보다 10t 정도 부족한 양으로 이루어진 파고다 인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대략 35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파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고다의 제일 최상부에는 73캐럿의 다이아가 박혀있다고 하는데, 꼭대기에 올라가보지 못하니 사원에서 제공하는 사진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 차를 타고 쉐다곤 파고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쉐다곤 파고다의 정확한 크기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변에 가면 금박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냥 '아~ 쉐다곤 파고다 근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친테'라고 ..

Yangon / MyanmarMin Lan Restaurant해산물을 찍어먹거나 볶음밥 등에 조금만 덜어서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우리나라의 젓갈과 비슷한 맛이 난다. 매콤하니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미얀마에는 수 많은 소수민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 'Min Lan'은 '라카인족'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기본적으로 Seafood를 판매하고 있으며 양념등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을 정도로 적당히 매콤하며 익숙합니다. 국수집 City Mart 프렌차이즈 식당 같다. 영문으로 된 메뉴가 없어서 동행한 미얀마 공장장님께서 주문해 주신 돼지고기 쌀국수 내장국밥을 먹는 듯한 친숙한 맛이었다. 옆에 있는 다진 고추와 빨간양념을 함께 섞어서 내장을 찍어먹으면 왜 어제 과음하지..

2018년 10월부터 한국인에 대한 미얀마 여행이 무비자로 변경되었다. 영구적인건 아니고 1년간 시범운영기간을 가지고 결정을 할 것 같다. 할로윈은 필리핀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23일~29일 일정으로 미얀마 여행을 왔는데, 이게 왠일??? 명절이란다... 하하;;; '더딘죠'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추석과도 같은 명절인데, 영어로는 'Full Moon Day'라고 하는 것 같다. 보통 2박 3일인데 이번엔 화, 수, 목이라 대부분의 회사들이 월 ~ 금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ㅠㅠㅠㅠ 23일 오전 8시 공항에 내려 Grab을 타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교통혼잡이 없길래 속으로 '아~ 필리핀 보다 교통은 많이 괜찮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회사 차장님 말씀 들어보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하신다...ㅎㅎㅎ 큰 명..

필리핀에 거주한지 벌써 7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비자도 워킹비자도 아닌 관광비자라 29일 마다(30일인가;) 비자 연장을 해줘야 합니다. 어학원을 다니고 계신 분이시라면 어학원에서 대행을 해 주긴 합니다만 비용이 조금 비싸져서요.. 그리고 달마다 갱신을 하다 보면 갱신비용이 비싸지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서 가까운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갔다가 다시 돌아 오시고는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마닐라 나이아 공항에서 2시간 거리 떨어진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고 이번 여행은 동영상으로 대체 하도록 하겠습니다.여행 일정은 6월 27일 ~ 30일(수~토) 이었습니다만 30일 마지막 날은 새벽 2시 비행기라 금요일 밤이 마지막 일정이..

hongkong disneyland

Manila Bay의 아름다운 석양은 다른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adi's Point MOA Branch의 Crispy Pata와 Cocktail Tow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