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Yangon] Swedagon Pagoda

2018. 11. 10. 01:15travel/international

728x90
반응형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가장 큰 파고다인 'Swedagon Pagoda'는 SBS '무확행'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사원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금보다 10t 정도 부족한 양으로 이루어진 파고다 인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대략 35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파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고다의 제일 최상부에는 73캐럿의 다이아가 박혀있다고 하는데, 꼭대기에 올라가보지 못하니 사원에서 제공하는 사진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

 차를 타고 쉐다곤 파고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쉐다곤 파고다의 정확한 크기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변에 가면 금박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냥 '아~ 쉐다곤 파고다 근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친테'라고 불리는 사자상이다.

 미얀마의 사원은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네개의 출입구가 존재한다. (모든 사원이 동일한지는 모름!!!)

 사진속의 '친테'는 북쪽 게이트 :)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삐죽뾰족한 사원건물을 볼 수 있다.

 저건 걸어서 출입하는 북쪽문인데 기념품 및 꽃등을 구입할 수 있다 :)

 현지인들은 무료입장이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10,000짯을 지불하고 스티커를 붙혀야 한다.

 '론지'(현지 복장)를 입으면 무료입장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 파고다에 방문하는 현지인들의 99%는 론지를 착용하고 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면 대변기가 서양식 대변기가 아닌 쪼그리고 앉아서 누는 푸세식이다.

전부...ㅋㅋㅋ

 - 파고다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맨발로 입장하여야 한다. 그래서 차가 있으신 분들은 차에 신발을 보관 후 물티슈나 손소독제 등을 챙겨서 관람 후 화장실 비대호수를 사용하는 대참사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으며,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후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정경이다.

 쉐다곤 파고다 꼭대기에 존재하는 73캐럿 다이아의 사진이다. 사진을 다시 촬영한건데도 영롱하다... 빠져든다 @_@

방문 시기를 잘못 정한 것 같다.

 가는 파고다마다 정비중이다...ㅠㅠ

 아쉬운데로 파고다 주변을 둘러본다.

 오후 4시쯤 입장하여 관람을 하다 보니 해가 서서히 지는게 정말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에요! :)

 왼쪽에 있는 나무는 보리수나무고 그 나무 아래서 부처가 수행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파고다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질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인 것 같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더욱 더 붐비는 쉐다곤 파고다! 쉐다곤 앞에 있는 작은 금탑에는 자신이 태어난 요일과 시간(오전/오후)에  맞는 동물이 있다.

 거기서 부처상, 부처를 수행하는 스님(??)상과 동물상에 물을 뿌리며 기도를 드리면 된다.

 자신의 나이만큼 물을 뿌리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ㅠㅠ

 월요일 오후 부처님한테 물 뿌리고 있는 저입니다..ㅋㅋ

 그 밑에 코끼리한테도 뿌려주심 되여~!

 누워있는 부처상. 와상이라고 하나...?^^;;;

 Replica of Swedagon Pagoda와 Swedagon Pagoda

 보수가 끝이 나면 오른쪽 파고다와 같은 모습이겠지..?!

 그럼 작은 녀석으로 만족을 하자...ㅠ.ㅠ 

 밤이 찾아온 쉐다곤 파고다... 하지만 주변에 금박 씌운 사원들이 많고 조명을 누런색으로 깔아주니 대나무에 가려져있지만 번쩍번쩍 광이 난다.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됨... 밤에도 대나무 사이로 번쩍번쩍 광이 비치긴 함 ㅎㅎ)

 아마 동쪽 입구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Kakusanda Buddha Image'인 것 같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 곳!

 그리고 기둥 장식이 정말 아름답고 화려하다 +_+

 마무리 하고 북쪽 계단길로 나가는 길...

 양 옆으로 꽃과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입장할적엔 꽃을, 나갈적엔 기념품등을 구매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