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깨끗이 지지 못한 무궁화여... 꽃 잎 상한 무궁화여... 이렇게 피어 있어 미안합니다. 당신들은 언제나 조국의 수호화(守護花)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겨례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필승! 사진출처 : 레드스타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stevekery/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