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2일차 - 푸켓

2025. 3. 21. 20:36travel/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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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밤 절제된 음주로 인해 숙취가 전혀 없었기에 아침은 아래와 같이 먹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뷔페 조식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주방에서 조리해 먹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여자친구가 늦게 일어나 대리 주문 요청하는 사진 ㅋㅋ

 이튿날의 일정은 여자친구의 대학 동창들과 함께 점심식사 및 까타비치 해수욕, 그리고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호텔 주변 간단히 산책 후 여자친구의 동창들과 함께 만나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After Beach Bar & Restaurant

44 Kata Rd,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Thailand

 까타비치로 가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들린 산 중턱에 위치한 식당, 입구에 밥 말리의 그림이 그려져있어 찾기 쉬울것이다.

식당에서 바라본 Kata Noi Beach

여자친구의 동창들이 우르르 주문 한 태국 음식들... 난 그냥 뭐 마실건지랑 땅콩이랑 고수만 빼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아 편하다!!
태국 코카콜라, 옛날 우리나라의 300원짜리 콜라(작은 병 콜라) 사이즈! 싸고 우리나라 콜라보다 맛있다. 각성하라 LG생활건강!!!!

Kata Noi Beach

18 Kata Noi Rd,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Thailand

 밥 먹고 까타 비치로 향했다. 호텔 주변은 프라이베잇 비치가 많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향했는데, 위 주소로 가면 선베드와 파라솔을 빌릴 수 있고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엄청 더우니 참고!!

Patong Sunset View Restaurant

60 1 Hasib pee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Thailand

 까타 비치에서 두시간 정도 놀다 빠통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조금 쉰 다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점심도 뷰가 아주 멋진 식당에서 먹었는데 저녁도 뷰가 끝내주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예약은 여자친구의 동창이 해결해줬다. 감사 감사 엉!!

 식당에서 바라 본 석양은 너무나 아름다워 사진찍는걸 깜빡 할 정도였다. + 음식은 점심때와 같이 그들이 시켜준 태국음식으로 ㅋㅋㅋ 근데 땅콩이 없을 줄 알았던 음식에 땅콩이 들어가있어 난감했다. 여자친구와 친구들도 보통 이 음식에는 땅콩이 안들어간다고 하던데, 내 혓바닥은 피해가지 못했다. ㅋㅋㅋㅋ 휴

아쉬운 마음에 내 맥주잔에 아름다운 석양을 담아보았다.

Red Hot

V7VX+57R,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Thailand

레드핫 방문 이틀째, 캐나다에서 휴가 온 조이와 나탈리 커플을 만났다.

여전히 좋은 라이브 밴드의 음악들과 시원한 맥주, 그 누가 푸켓을 사랑하지 않으리?

조이와 난 음악에 취해 밤공기에 취해 춤을 즐겼다 ㅋㅋㅋㅋ

다음 날은 배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이라 많이 마시지 않고 또 절주했다. 자랑스럽다 내 스스로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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